완전한 주님은 천의 씨실과 같이 그분의 창조물 안에 자신을 침투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나이시면서도 여러 가지 형태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완전한 주님의 완전한 빛은 씨실과 씨실처럼 완전한 구루 안에 깃들어 있습니다.
비록 시력과 청각의 능력은 다르지만 신성한 말씀에 몰두하는 정도는 같습니다. 강의 양쪽 강둑이 비슷하듯이, 참 구루와 주님도 마찬가지입니다.
백단나무 가까이에 자라는 다양한 품종의 식물들은 모두 백단향을 풍기는 까닭에 비슷하다. 또한 현자의 돌을 만지면 모든 금속이 금이 되므로 모두 비슷해집니다. 시
참 구루로부터 눈으로 지식의 콜로리움을 받은 구루의 제자는 마야에 사는 동안에도 마야의 모든 흠집에서 자유롭습니다. 그는 모든 이중성을 버리고 구루의 지혜에 의지합니다.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