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 장애인이 다른 시각 장애인에게 사람의 용모와 아름다움에 대해 묻는 것처럼, 아무것도 볼 수 없는데 어떻게 그에게 말할 수 있습니까?
귀머거리가 귀머거리인 다른 사람의 노래의 음조와 리듬을 알고 싶어하는 것처럼, 귀머거리인 사람이 다른 귀머거리에게 무엇을 설명할 수 있습니까?
벙어리가 다른 벙어리에게 무엇인가를 배우고자 한다면, 자기도 말을 못하는 사람이 다른 벙어리에게 무엇을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주의 완전한 현현이신 참 구루를 떠나 다른 신들과 여신들로부터 영적 지식을 구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그 누구도 이 지혜나 지식을 나누어줄 수 없습니다. (474)